SK가스, LPG 공급가 인상… 2년 만에 최고치

최종등록 11-01-02 19:33 최종수정 11-01-02 19:33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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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로 가계의 주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새해 벽두부터 LPG(액화석유가스) 가격도 큰 폭으로 올라 서민들의 부담이 한층 늘어나게 됐다.


 국내 최대 LPG 수입·판매사인 SK가스는 올해 1월1일부터 가정용 프로판 가스와 차량용 부탄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각각 Kg당 168원, Kg당 162원씩 올린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의 차량용 부탄가스 공급가는  Kg당 1679.18원으로,  가정용 프로판 가스 공급가는 1292.80원으로 결정됐다.


 E1도 프로판 가스의 충전소 공급가격을 ㎏당 168원 올리고 자동차용 부탄가스는 162원 인상한다. 이로써 E1의 LPG 공급가격은 Kg당 가정용 프로판 가스가 1367원. 차량용 부탄 가스가 1760원으로 결정됐다.


 E1과 SK가스의 공급가격은 2008년 12월 이후 2년 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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