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 폭염 대비 경로당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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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만경읍 행정복지센터는 6일 폭염을 대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28개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밀착 소통행정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경로당 방문은 폭염의 기세가 절정에 달함에 따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주민의 불편사항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별 냉방기, 냉장고 작동 여부 등 시설 안전점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운영시간 연장 권고, 폭염시간 대 야외활동 자제와 철저한 위생관리 등 폭염 대비 행동요령 안내를 병행 실시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주시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적극 경청하며 경로당 발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환 만경읍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와 노인여가활동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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