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은 오는 9월 21일 고창 상하농원에서 '제2회 워라밸 가족학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라밸 가족학교'는 함께하는 육아를 통한 맞벌이·맞돌봄 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르면 이번 '워라밸 가족학교'에서는 도내 워킹맘·대디 가족 중 10가족을 모집해 아이들을 위한 쿠키 만들기, 동물 농장 관람 등 체험형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가족과 함께하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부모-자녀 간 소통 향상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김으로써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워라밸 가족학교'는 10가족 선착순 모집예정이며, 전북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jbw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전정희 원장은 “'워라밸 가족학교'는 일·생활균형 문화를 위한 첫 발걸음”이라며 “이 걸음들이 쌓여 앞으로 전북도민들의 삶의 만족도가 높아지는 일과 생활 양립의 문화가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www.jbwf.or.kr) 또는 취업지원부(063-254-3820)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