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철한 책임감으로 민원인에게 친절과 봉사로 감동을 선물하는 사회복지사가 공직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 읍사무소에 근무하는 고강형(지방사회복지 8급·사진)주무관이 화재의 주인공.
지난 2월 부안 읍사무소를 방문한 민원인 전 모씨에 따르면 고강형주무관은 많은 방문 민원과 문의 전화 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민원인 입장에서 친절한 상담과 긍정적인 자세로 신속한 응대로 민원인에게 불편사항과 궁금증을 해소해 주었다,
특히 고 주무관은 민원인에게 최대한의 사회복지 지원대책이 마련되도록 적극적인 방법을 모색하여 지역주민 및 사회복지 수급대상자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민원인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지난 2000년 부안군 문화관광과 첫발을 내딘 고 주무관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대상자들의 집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생활실태 파악과 욕구를 조사하고 사회복지사업별로 제공 가능한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하여 지역주민의 복 지체감도를 높이는데 옷 정성을 쏟는 등 공직사회에 모범을 보여왔다,
고강형주무관은 주민복지계 소속으로 기초생활보장 및 사례관리, 긴급복지, 이웃돕기 업무를 보고 있으며 직장 내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임하여 전라북도지사 상을 수상한 바 있다.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