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대표 김보라)이 7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기획 공연 ‘글로리아스트링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실내악 시리즈’(이하 실내악 시리즈)를 선보인다. 

실내악 시리즈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2024 소공연장 지원사업’일환으로, 바쁜 일상 속 몸과 마음이 지친 현대인에게 정서적인 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20일 진행되는 첫 공연의 제목은 ‘Ⅰ. 한여름 밤의 꿈’이다. 세계적인 밴드 Queen과 Radiohead의 대표곡 Bohemian Rhapsody와 Creep 등 유명한 팝송과, 탱고 음악의 거장 아스트로 피아졸라의 대표곡을 실내악으로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로 하여금 부담 없이 공연장을 찾을 수 있도록 모든 공연은 주말 오후 5시에 진행되며, 음악 취향에 따라 공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가지 주제로 시리즈를 구성했다.

공연 정보 확인 및 입장권 예매는 전주티켓박스 누리집(jjticketbox.com)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우진문화공간(063-272-7223)으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