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11일 5층 대회의실에서‘2024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상품 선정을 기념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북의 역사·문화·자연환경 등 전북자치도를 대표하고 상징하는 요소를 반영한 관광기념품을 선정하고자 기획됐다.

총 55개의 상품을 접수, 1차 전문가 실물심사와 2차 온라인 대중심사를 거쳐 대중성과 상품성을 갖춘 관광기념품 7점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상품으로는 ▲전주한옥마을 오목대 자개 풍경(아라공방, 강해경), ▲왕(王)의도시, 미(味)각의도시 전주 스마트 톡(더씽킹, 배응선), ▲1초갓(한민족사랑, 변길동), ▲전주의 사계 굽 소주잔(조혜림), ▲전주 명소 사계절 향기 제품(취향연못, 박은지), ▲전주명소 행운가득, 자개키링(보물단지, 정민혜), ▲풍남문소리(안목 스토어, 이나눔) 등 총 7점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경윤 대표이사가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했다.

선정된 상품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인증마크 부여, ▲관광기념품 100선관 입점, ▲생산 장려금 지급, ▲홍보마케팅 지원, ▲관광기념품 박람회 참가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참여 선정자는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돼 영광스럽다”며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100선으로 선정됨에 자부심을 갖고 상품 유지관리와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윤 대표이사는“선정된 관광기념품이 전북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브랜드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광마케팅팀(063-230-748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