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더메이호텔에서 우주의 빛꽃 '선정화'의 비밀을 밝히는 아주 특별한 명상수행 이벤트가 열린다. 

 

STB상생방송에서 주최하고 전북지역 상생월드 힐링 선포럼(회장 이용전)에서 주관하는 2024 상생월드 힐링 선포럼 '우주의 광명 선정화 빛꽃수행'이 오는 13일 오후 3시 전주 데메이호텔 메이밸즈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각 분야의 수행 세계에서 오랫동안 화두였던 우주와 인간의 본질이 한 송이 꽃이었다는 것을 전한다. 또 석가모니 부처가 깨우친 궁극의 깨달음의 세계와 동학에서 전하는 미륵으로 오신 상제(천주)님의 시천주 사상 모두가 이 꽃으로 통하며  안경전 종도사가 50년간에 걸친 수행과 현장 답사를 통해 처음으로 밝혀진 선정화의 비밀이 드디어 공개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했다. 

K-culture 시대 한류의 궁극이 K팝, K드라마, 한국의 의식주 문화를 넘어 한국의 역사, 한국의 정신 K-spirit으로 가고 있다. 그중에서 영성과 도통세계에서 광명의 '빛꽃'으로 불리는 '선정화'의 비밀을 밝히게 된다. 이날은 안경전 종도사가 직접 지도하는 '선정화 수행전수'가 예정되어 있다.  

지금 지구촌 현대문명은 최첨단이라는 화려한 물질문명을 구가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환경파괴, 기후 위기, 감염병, 전쟁, 경제위기 등 온갖 갈등과 대립, 억압과 착취, 반목과 투쟁 등 어둡고 절망적인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인류는 오랜 시간 상극(相克)으로 점철된 역사 속에서 깊은 어둠에 갇혀버렸고, 상극의 덫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채 허우적거리고 있다. 화려한 문명과 어두운 인간의 내면은 철저하게 단절되어 인류는 내적 상처와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있지만, 누구도 상처를 치유해 주고 고통을 해결해 주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세계는 여름 우주가 끝나고 가을 우주로 들어가는 하추교차기(夏秋交叉期), 즉 가을개벽, 후천개벽을 앞둔 우주적 환절기이다. 

태고 시대의 원형문화이며, 한민족 상고역사인 환국 배달 단군조선의 빛나는 정신문화였던 홍익인간의 광명문화는 이제 현대문명의 어두운 장막에 가려 그 존재와 가치를 잃어버렸다. 하지만, '증산도 안경전 종도사님과 함께하는 후천개벽 맞이 선정화 빛꽃 신선수행'을 통해 잃어버린 태고 시대의 뿌리 원형 수행문화를 복원하고, 인류가 안고 있는 모든 아픔을 치유하는 우주광명 빛꽃 선정화문화가 열리게 된다. /김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