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장길호)은 남원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의 일환으로 롯데백화점 전주점(지하 1층 생활용품 특별 매장)에서 2월 15일에서 20일까지 6일 동안 특별판매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특판전에서는 남원 옻칠 도마, 식도, 옻칠수저, 옻칠 컵, 주발세트 등 옻칠 관련 업체의 주방용품과 생활용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을 한데 모아 도내 소비자들에게 옻칠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옻의 향균 효능과 방부, 탈취효과 등의 옻의 효능을 높인 제품의 구매를 유도하고 옻칠의 우수성도 알린다.

 또한 특판 행사 기간 중 현장 구매고객에게는 일정금액이상 구매 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장길호 원장은 "남원시, 전북대RIS사업단과 상호 협력해 국내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원시 소재 옻칠과 목기 산업의 시장 진출과 매출증대를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특판전을 계기로 옻칠 생활용품, 공예품 등의 매출확대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