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이기열·김길수·오창숙 의원이 지난 26일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이기동)로부터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기열 의원은 본인의 전문적인 식견을 바탕으로 ▲남원시 콩 밀 육성에 관한 조례안 ▲쌀값 하락 극복을 위한 쌀값 정상화 대체 3법 통과 촉구 건의안 등을 발의함으로써 농촌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갔으며, 김길수 의원은 ▲노인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처우개선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관한 제언 ▲남원시 민간임대주택인 풍산누리안 아파트 사태 해결에 시 차원의 개입을 촉구하며 시민에게 힘을 주었다.

오창숙 의원은 ▲남원시 여성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조례안 ▲남원시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을 발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에게 골고루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펼쳤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