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는 11일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청 일대에서 ESG 사회공헌활동인 '200억 걸음걷기 플로깅 캠페인'을 펼쳤다.

이정환 본부장, 박병철 노조위원장 등 전북본부 임직원은 효자동 일대의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을 실시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지역 환경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입사 100일을 맞은 '24년도 신규직원 26명이 참여해 지역사랑은행으로서의 역할 실천에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플로깅과 함께 인근 상인과 주민들에게 휴대용 부채 300여개를 나누어 주며 여름철 에너지 절약과 ESG 기조 확산을 적극 홍보했다.

한편, 농협은 200만 농업인 조합원과 공감하고 국민과 함께 하는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상생활 속 ESG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정환 본부장은 “신규직원 입사 100일을 맞아 함께 땀 흘리며 지역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진정한 지역사랑은행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