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3동 주민들, 탄소중립 확대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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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3동 주민센터(동장 양승운)는 10일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조지영)과 통장,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자 등 주민 50여 명과 함께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위한 마을 환경보호 등”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모인 50여 명은 관내 청소 취약지에 대해 쓰레기 줍기 행사와 잡초제거 활동을 펼쳤으며, 지역주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홍보하였다. 또한, 모아진 쓰레기 중 재활용 가능한 페트병, 캔류 등은 재분리 배출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효자3동의 자생단체와 프로그램 수강자 등 다양한 소속의 주민들이 참여한 이번 활동을 통해 도심 정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은 물론, 일상생활 속 시민의식의 변화를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지영 주민자치위원장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정화활동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등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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