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일 2024년 평생학습관 2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이번 개설하는 프로그램은 이런(learn)저런(learn)(평생학습관)의 △영어회화 △홈패션 △패션/양재 △디저트(빵,쿠키) △문인화/한국화/서예 △캘리그래피 △컴퓨터 실무(엑셀, 사무자동화) △영화 인문학 등 25개 과정과 '어디나 교실'(외부공간 연계)의 △우쿨렐레/하모니카△생활도예/퀼트·한지공예 △세라믹·포크아트 △목공가구 만들기 등 9개 과정이다.

특히, 이번 2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에는 패션/양재/패턴/옷만들기와 컴퓨터 분야 프로그램이 추가로 개설되어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신청이 조기에 마감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 평생학습관(620-5262~3)으로 문의하면 되고, 개설 확정된 프로그램 중 일부 정원 미달 강좌에 대해서는 6월 7일까지 추가 신청을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한편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2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자기계발 능력 함양과 발전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