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종갑)은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 방문의 해’를 맞아 무주군이 추진하는 주요 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적극 지원한다.

 태권도진흥재단은 6월 5일부터 9일까지 ‘무주산골영화제’와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태권도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한다. 이 기간 무주를 찾을 많은 관광객들이 산골영화제와 반딧불 축제를 즐기고 태권도원 방문을 통해 국기 태권도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무주군 일대 축제 기간 태권도원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태권도원 상설공연과 태권도 상설체험’을 비롯해 야외복합체험시설 ‘플레이원’과 AR·VR 장비를 활용해 태권도를 즐기는 ‘체험관 YAP’, ‘모노레일과 전망대’, 국립태권도박물관 ‘스탬프 투어’ 등 태권도원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운영한다.

 특히, 무주산골영화제 기간에 맞춰 ‘태권도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6월 5일부터 9일까지 태권도원 공식 유튜브에서 올해 개원 10주년을 맞아 개최한 ‘태권도원 10주년 기념식 영상’을 보고 응원 댓글을  단 구독자 중 30명에게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태권도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이종갑 이사장 직무대행은 “태권도진흥재단은 정부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및 무주군과 적극 협력하고 있다”라며 “무주 산골영화제와 무주 반딧불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무주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태권도원도 찾아 태권도 문화와 멋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연특별시 무주군 축제 성공에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