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1동 통우회, 여름맞이 꽃 식재에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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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덕진구 우아1동 통우회(회장 김영미)는 지난 3월 봄꽃 식재에 이어 이달 24일에는 싱그러운 여름 청취를 전달하고자 여름맞이 꽃묘 식재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우아1동 통우회원 23명과 직원들은 뜨거운 햇볕에도 불구하고 관내 환경정비가 필요한 우아 제5호 어린이공원, 첫마중길 등을 중심으로 제라늄, 알리섬, 페츄니아, 아게라텀 등 여름 꽃묘 1,500본 식재에 힘썼다.
김영미 우아1동 통우회장은 “정성스럽게 식재한 꽃을 통해 우아1동 시민과 이곳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정하 우아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름꽃 식재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통우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더운 여름에도 활짝 핀 여름꽃을 보고 잠깐이라도 더위를 잊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우아1동 통장협의회는 매년 봄, 여름, 가을꽃을 심고 수시로 제초 작업을 하는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관내 거리환경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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