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ㆍ더불어민주당)이 (사)한국효도회가 주관한 ‘제30회 대한민국 효행대상 시상식’에서 공로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김환철 한국효도회 전북지회장으로부터 상을 전수받았다.

(사)한국효도회는 지난 24일 국회 의원회관 대강당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효행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상식과 세미나를 열고 효행정신을 실천한 개인과 가족, 단체에 효행상을 수여했다. 

이날 (사)한국효도회 전라북도지부 김환철 지부장은 “최형열 의원은 지난 8대 도의원 시절부터 해마다 명절에 경로당을 방문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해 왔으며, 특히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형열 도의원은 12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단독 출마하여 선거운동을 하고 있기도 하다.

최형열 의원은 “어르신 공경과 효행은 당연한 도리인데, 공로봉사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제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더 편안하고 건강하게 사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만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