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낙농협 남원여성분과, 춘향제 맞아 유제품 시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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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리산낙농협 남원여성분과에서는 최근, 지역에서 생산한 유제품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남원 광한루 행사장에서 마련했다.
남원 제94회 춘향제 행사를 맞아 남원여성분과 회원들은 ‘지역사랑, 우유사랑’ 표어 아래 요구르트, 치즈, 우유 등을 시민들에게 무료 시음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전북도지회장(이상옥)은 “이번 우유 소비촉진 홍보행사를 통해 소비자에게 우유가 건강식품임을 다시한번 인식되길 바라고, 우리 지역에서 생산하는 우유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고 말했다.
한편 낙농농협 측은 우유소비 촉진 무료 시식 행사는 남원에서 생산하는 낙농인들이 직접 참여해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뿐 아니라, 착한 우유를 생산하기 위한 낙농인들의 다짐을 새로이 하는 연례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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