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본부-장애인고용공단, 합동 환경정화 활동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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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전북본부(본부장 연원섭)는 지난 8일 ESG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와 함께 ‘만경강-전주천 일대 하천 정비 플로깅 활동’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전 전북본부 직원들은 한전 전북본부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예정인 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 훈련생들과 짝을 이루어 시민들이 자주 방문하여 운동하고 여가를 즐기는 하천 주변을 플로깅하며 정리했다.
연원섭 한전 전북본부장은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공동캠페인을 추진할 것이고, 지역 환경보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염규문 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장은 “맞춤훈련센터 훈련생들이 한전과 함께 환경정화 플로깅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봉사활동의 기쁨을 알게 되어서 뜻깊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한전 전북본부는 ESG 환경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며, 전북 지역에 있는 유관기관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봉사활동을 시행하여 지역사회 구석구석에 온기를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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