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행정복지센터는 이장단협의회(회장 최선열)가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관내 소외이웃을 위한 생활필수품 나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장단협의회는 매년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나눔활동에도 성덕면 이장 31명 모두가 참여해 마을 소외이웃 31세대에게 화장지를 전달하고 안부를 묻고 불편사항이 있는지 주변을 살폈다.

최선열 이장단협의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이장들과 함께 활동하여 기쁘고, 소외이웃에게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부문화에 앞장서며 변치않는 관심으로 다양한 행복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문순 성덕면장은 “매년 행복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이장들에 감사드리며,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에게 이장님들의 마음이 따스한 온기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제=곽노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