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안길선)는 충북환경보건센터(센터장 김용대)와 지난 4월 30일 건강나누리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서는 속리산국립공원과 충북환경보건센터 및 충북아토피·천식교육정보센터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국립공원의 자연 친화적 생태체험(▲말티재 걷기, ▲세조길 트레킹 및 법주사 역사,문화해설, ▲기마순찰대 체험)과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교육, 알레르기 피부단자검사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상원 덕유산국립공원 탐방시설과장은 “건강나누리 캠프는 환경보건센터 등 환경성 질환 전문기관과 협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기회를 통해 환경성 질환의 올바른 정보와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익히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무주=전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