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LINC3.0 사업단 기업협업센터(ICC)는 지난달 30일 해당 학과 교수 16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전주기전대학의 특화 분야인 Heal-being 농생명 ICC, Local food 산업 ICC, Health & life care ICC의 센터장들을 주축으로 ▲전주기전대학 ICC 특화 분야 소개 ▲프로그램별 안내 ▲3차년도 성과지표 ▲2차년도 우수사례 등 올해 진행되는 내용의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진행했다.

올해 ICC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시제품 개발 및 제작 ▲산업체 기술사업화 지원 ▲애로기술 및 경영컨설팅 ▲기술교류세미나 ▲재직자교육 ▲산학공동기술개발과제이며, 시제품 제작비, 기술지도(자문)비, 국내·외 특허출원비, 홍보 및 마케팅비 등 약 6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각 프로그램 수요조사는 오는 10일까지로 희망 학과 또는 기업은 전주기전대학 홈페이지 산학협력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조덕현 LINC3.0 사업단장은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소통·협력하겠다"며 "대학의 기술이전과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사업화 촉진 등 양질의 과제 발굴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