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우슈부가 2024 인터내셔널 우슈 토너먼트 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호원대 우슈부는 지난 22~26일 5일간 중국 장쑤성 우시에서 열린 2024 인터내셔널 우슈 토너먼트 대회에서 김진현(스포츠무도학과 2년) 선수가 곤술 1위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김진수(스포츠무도학과 2년) 선수는 남도 3위에 올라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뿐만 아니라 호원대학교 졸업생인 이하성(13학번) 장권.도술 1위, 안현기(17학번) 태극검 1위, 최형준(13학번) 태극검 3위.태극권 2위, 송기철(16학번) 산타부분 -70kg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남권 윤무범(17학번), 장권 이용현(14학번) 선수도 호원대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우슈 국가대표 감독인 박찬대 교수(호원대 스포츠무도학과장)는 “최선을 다해 값진 결과를 얻어 마음이 뭉클하다"며 "아낌없는 지원과 격려를 보내 준 강희성 총장님과 대한우슈협회 조수길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현?김진수 선수는 “고된 훈련에도 옆에서 응원해 주고 격려해 준 감독님 및 코치님께 감사한 마음"이라면서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 세계 무술계에서 주목받는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