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의장 전평기)는 26일 2차 본회의를 열고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22일부터 5일간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 ▲남원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원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일반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신속처리와 강고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 촉구 건의안 ▲제21대 국회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 법안 통과 촉구 결의안(4차)을 채택했다.

전평기 의장은 폐회사에서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되는 춘향제에 시민들이 춘향전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