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 5월 3일까지 이모티콘 분야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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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따뜻한 말 한마디’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나-너-우리 모두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 친화적 공동체 문화 형성’을 목표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실천적 언어문화 개선 캠페인의 일환이다.
공모분야는 이모티콘 1종으로 ‘따뜻한 말 한마디로 건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주제로 친구와 가족, 선생님께 전하고 싶은 내용을 이모티콘과 함께 담아내면 된다.
도내 초·중·고교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3일까지 참가신청서와 작품 설명 등을 이메일(dusgmlwn@jbedu.kr)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심사를 거쳐 초등과 중등 각각 16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특히 최우수작품은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또 수상작 전체 작품은 창조나래(별관)에 전시해 언어문화개선을 위한 우수사례 공유의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바른 언어 습관은 개인의 가치를 높이는 첫 단계이며, 학생들의 내적 자질과 윤리적 소양의 기초”라면서 “미래역량과 도덕적 핵심 가치를 조화롭게 겸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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