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4동 자생단체, 릴레이 환경정화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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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자4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진열) 및 통장협의회(회장 조재희)에서는 12일 오전과 오후 연달아 관내 취약지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오전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관내 공원과 주택가 등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줍고 불법 광고물을 정비한 데 이어, 오후에는 통장 50여 명이 학교주변과 이면도로 인도변 등을 중심으로 버려진 불법 광고물과 담배꽁초, 쓰레기 등을 정비하였다.
이와 함께,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조성하고 재활용률 제고를 위해 상가 및 주택가를 방문하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등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바로 지금 나부터’ 실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진열 주민자치위원장과 조재희 통장협의회장은 “자생단체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 서 나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효자4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재단 등 자생단체들은 매월 3~4회 릴레이로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를 위해 취약지 환경정화활동을 지속 추진해 오고 있다.
강숙희 효자4동장은 “환경정화활동에 나서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님들과 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에서도 현장행정 강화를 통해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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