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조인앤조인, 기업의 전북 이전 지원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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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이하 경진원)과 MZ세대를 타겟팅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조인앤조인(대표 진해수)는 상호간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11일에 체결했다.
조인앤조인은 난백, 버터, 우유 등의 대체식품을 연구해 비건식품을 개발·제조하고 있다.
주요 제품은 병아리콩 부산물로 만든 제과제빵이다. 특히 국내 비건시장을 주도하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비건 디저트의 성장세로 전년도 매출액 150억원대를 달성했으며, 올해 매출액은 4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해수 대표는 “농생명·식품 자원이 풍부한 전북도에서 우리의 배합과 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푸드테크 ESG 선도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경진원은 전북특별자치도에 자리 잡기를 희망하는 전도유망한 기업이 안정적으로 이전 할 수 있도록 행정업무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번 상호협력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이전 희망기업 신속 이전 추진 위한 행정업무 지원 등 ▲기업 이전을 위한 지원사업 연계 및 정보 제공 등이다.
경진원 윤여봉 원장은 “전북도가 글로벌 푸드테크산업 성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유망기업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하고, 전북으로 이전하는 기업 등의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옥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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