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2024 토요 국악나들이 주말기획 공연을 펼친다.

4월 20일과 27일 토요 국악나들이는 전통 공연예술의 진수를 펼쳐 봄을 즐기는 관객들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개최, 20일에는 ▲정재 춘앵전 ▲판소리 이별가 ▲기악합주 걸음마다 꽃이 피소 ▲민요 신사철가, 사철가, 단오놀이 ▲삼도 설장구 가락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7일에는 ▲단막창극 적벽 ▲기악독주 박종선류 아쟁산조 ▲민속춤 동래학춤 ▲기악합주 대풍류 ▲사물놀이 웃다리농악을 만나게 될 예정것이다.

관람은 국립민속국악원 누리집(namwon.gugak.go.kr)과 카카오톡 채널(국악원 친구 추가) 및 전화(063-620-2329)로 예약 및 공연 소식을 안내받을 수 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