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신재용 후보(익산갑)는 2일 함라 ‘익산한옥마을 단지’의 조성과 ‘워케이션 특화 단지로 발전’을 통해 익산을 문화복합관광의 대표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신 후보는 이날 익산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워케이션은 현대인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근무 트렌드로, 일과 휴식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라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위해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한옥마을단지의 가치와 잠재력은 의미가 깊다”고 언급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옥마을의) 접근성 개선은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경험을 제공하고, 한옥마을단지의 워케이션 특화 단지로서의 매력을 증대시킬 것”이라 밝혔다.

신 후보는 “웰니스는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 상태를 의미”한다며 “(각종) 인프라를 한옥마을과 연계해 한방/요양병원, 체육시설 및 패션뷰티 관련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신 후보는 “우리 익산시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목적지로 만들겠다”며 공약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