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4월 1일부터 오는 6월까지 운영하는 2024년 평생학습관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2024년 남원시 평생학습관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이런(learn)저런(learn) △시민주도형 평생학습 어디나교실이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천연화장품(비누) △업사이클(재활용) △디저트(빵,쿠키) △K-POP댄스 △우쿨렐레/하모니카 △생활도예·공예 △패션·양재 △드론 △목공가구 만들기 등 28개 과정이 개설되었으며, 일부 정원이 미달한 강좌는 개강 주간인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으며, 추가 신청은 방문을 통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남원시 평생학습관은 남원시 요천로 1283(보건소 옆)에 위치하고, 자세한 사항은 전화 620-5262~3에 문의하면 된다.

지양근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1차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 겨울 동안 움츠러들었던 배움의 기지개를 활짝 켜게 하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