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는 5월 초까지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중점 홍보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최근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 늘어나고 재난의 유형이 복잡해짐에 따라 국가와 개개인이 ‘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1월 한달간 국민 개개인의 재난 대비·대응능력 향상 및 피해 감소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의 변화를 모색하고자 공모를 통해 소방청에 의해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슬로건이 선정됐다.
주요 홍보는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남원 승사교 및 이마트, 남원 IC 앞 등 6곳 대형 전광판 송출 △도민 소방안전교육시 패러다임 전파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남원소방서 홈페이지 팝업 홍보 등이다.
이칠성 대응예방과장은 “예측 불가능하고 복합·다양화된 신 재난이 증가함에 따라 재난 상황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는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특성에 따른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과 홍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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