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통계청이 주최한 제19회 통계의 날 기념행사에서 ‘통계인프라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지난 8월 30일 수상했다. 국가통계와 지역통계 16종을 작성해 정책수립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정의 핵심지표를 선별해 분기별로 발간하는 전북 도정 대표통계를 작성, 정책방향을 분석·제안하고 정책을 반영시키는 등 지역 맞춤형 통계의 시스템을 개발·운영한 점이 평가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휴대 간편한 통계수첩을 발간·배포해 현장행정 추진 시 전직원이 활용하도록 했고, 도정 주요 업무통계를 작성, 분석을 통해 문제점 및 원인분석과 더불어 대응방안 마련 등 통계를 활용한 정책기반이 수립되도록 상시관리를 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이에 전북도는 이번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계기로, 지역통계서비스 질적 향상 등을 위한 통계 업무 추진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여 신뢰성 높고 정확한 통계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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