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전북본부(본부장 최덕률)는 2010년도 하반기 정년퇴임식을 지난달 30일 오전 철도관계자 및 퇴직자 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 한사랑 웨딩문화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하반기 퇴임식은 조문영 역무과장을 비롯해 기관사, 승무원 등 10명으로 모두 30여년 이상 근무한 사람들로 이뤄졌다.
최 본부장은 “그동안 선배님들이 이뤄 놓은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전북본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정든 철도를 떠나더라도 풍부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종종 일러주시고 지속적인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한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