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최진아 대학원생, 국제 학회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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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최진아 대학원생(전자공학과 학·석사 통합수료생·지도교수 이재석)이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Long Beach에서 열린 ‘IEEE APEC 2024’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IEEE APEC은 전력전자 분야 최대 규모의 국제 학술대회로 전력변환장치와 모터제어 관련 연구에 대한 수백여 편의 논문이 발표, 대규모 전시회 운영을 통해 산업 및 학계 전문가들에게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최진아 대학원생은 이재석 교수 연구실에서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과 국제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유도전동기 회전자 막대 고장 감지를 위한 알고리즘에 대한 연구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진아 대학원생은 “지도교수님의 세심한 가르침과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도움 덕분에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후속 연구에 더욱 매진해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자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기공학과 이재석 교수 연구팀은 미래모빌리티 및 신재생에너지에 적용되는 모터제어시스템과 전력변환장치 설계 및 개발 등의 연구를 수행 중이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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