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매일신문

최종등록 24-03-12 21:42 최종수정 24-03-12 21:42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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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연구소는 데이터 분석 시각화 자료인 『데이터로 보는 전북교육』 3호를 발간했다고 12일 밝혔다.

3호에는‘학생의회 개원 1주년, 의정활동의 성과는?’를 주제로 학생자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 전북학생의회 1년간의 성과를 시각화 자료로 제시했다.

지난해 전북학생의회가 가결한 주요 안건은 ‘학생회장단 선거 공약 이행비 지원’, ‘고1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 응시권 보장’, ‘학생 흡연율 저하를 위한 금연 지원정책’, ‘학생 등·하교 교통비 지원’ 등이 있다.

특히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지역학생의회를 두고, 학생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14개 시군 평균 5.6회 학생의회를 운영했으며, 정읍과 고창은 9번으로 가장 많았다.

또 지역학생의회에서는 교육환경개선 6건, 교권보호 5건, 학생자치 5건, 인권교육 3건, 진로진학교육 3건 등 총 32건이 심의 안건으로 다뤄졌다.

한편『데이터로 보는 전북교육』은 전북교육포털 미래교육정책연구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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