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는 통일부 전북통일교육센터 지정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서 우석대는 △정부 통일교육 방향 부합성 △사업계획 적절성 △사업수행 역량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 역량 등의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에 2026년 2월까지 2년간 북한 인권과 북한 실상 알리기를 비롯한 열린 통일강좌, 찾아가는 통일 순회강좌, 통일안보 체험학습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노준 총장은 “전북지역의 통일교육을 책임지는 거점기관으로서 더 체계화되고 특성화 된 교육을 통해 통일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이해가 높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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