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창의)가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해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며 3·1절의 의미를 되새겼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지난 2014년부터 ‘365 태극기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국기 게양에 대한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도를 높이고 나라 사랑 마음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김제농협 하나로마트 회전교차로 사거리를 기준 약 90개의 태극기를 교체했으며 깨끗한 주변 환경 정비를 위한 청결 작업도 함께 진행됐다.
최창의 교월동 주민자치위원장은 “3·1절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준 주민자치위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나 되는 교월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제=곽노태 기자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