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에서는 취약계층 아동 및 그의 가족들과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와 한국 민속촌으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드림스타트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문화여가 혜택이 취약한 대상자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어 가족간의 추억을 만들고 친밀감을 형성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자 하여 이번 행사를 추진하였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사업은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의 기회를 보장해 주고자하는, 사전 예방적 차원의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로 현재는 요촌, 신풍, 검산동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인지, 정서의 모든 영역에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이 사회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제시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에서는 가족상담 및 가족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체위기의 가정에도 적극적으로 개입하고 있으며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새 출발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등의 맞춤형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