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서민을 위한 장기임대주택 등을 통해 서민 주거복지를 지원한다. 오는 ‘14년까지 서민을 위한 장기임대주택 1만호를 공급키로 하고 올해년도 1394호, ‘14년도 2248호 등  3642호를 공급, 총 1만1천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저소득 주민 노후불량주택 1만5,306호를 개·보수한다. 노후·불량 주택 개·보수사업을 14년까지 1만400호를 대상으로 사회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오는 21년까지 총 8만1,231동, 1조4천억원을 투자할 계획인데 전북도는 지난 12년까지 7만288동의 주택을 개량해 농어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한 바 있다.
이에 도 이승복 토지주택과장은 “서민 주거안정을 위해 장기공공임대주택과 농어촌지역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거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