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김동봉(55) 제65대 정읍경찰서장이 8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더라도 별 생각 없이 하던 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경찰관으로서 마땅히 해야 하는 대로 하는 것을 기본과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며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동봉 서장은 “정읍 경찰 동료 여러분과 함께 정읍시민의 행복과 안전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과 ‘주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의 꿈이 현실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힘차게 달려 나갈 것과 직장 내 상하 동료 간 소통과 화합으로 합리적인 방향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자”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 동안 탁월한 역량으로 정읍경찰을 잘 이끌어 주신 전임 김진홍 서장에게도 감사를 드리며 앞날에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며 취임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