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9일부터 보건복지부 주관 2013 내일행복박람회에 참여하고 도내 우수 자활생산품 전시, 판매, 홍보, 체험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My Job)을 통한 내일(Tomorrow)의 행복’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되는데 도에서는 10개 지역자활센터 13개 자활사업단·자활기업 50개 품목이 참가한다.
참가 품목은 우리밀빵, 복분자엑기스, 건강즙, 유기농쿠키, 현미떡, 오트밀선식, 구절초꽃차, 참기름, 들기름, 한과, 홍삼즙, 홍삼정, 콜라비, 구운소금 먹거리와 한지손거울, 휴지케이스, 천연염색파우치, 조각보, 장지갑, 가방, 실크스카프, 생활한복, 손수건, 복주머니, 휴대폰고리, 한지쟁반, 천연비누, 화장품 등이다. 
한편, 도는 자활기업 중 규모가 있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등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자활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공모한 2013 내일행복 자활박람회‘Best 자활기업’에 전주덕진지역자활센터 ㈜사람과환경, 진안지역자활센터의 (유)나눔푸드가 선정했다. 

<Copyrightⓒ전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