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각장애인 송경태씨가 전북지역 순례길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기원하며 순례길 도보여행에 나섰다.
한국판‘산티아고 길’,세계문화유산 후보지인 아름다운 순례길, 시각장애 친구와 도보여행을 떠났다.
이 행사명은 아름다운 동행‘친구에게 길을 묻다’이고, 주제는 비움과 채움이다.
지난 6일 부터 오는 12일까지 코스별 매일 오전 8시 출발 할 예정이며, 거리는 215.5km 이다.
이 행사는 최낙관 예원대 사회복지대학원장과 송경태 박사, 시각장애인 등이 참가해 순례길 도보 여행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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