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문 기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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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위해 전북대학교 동문들이 잇달아 기금을 출연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전북대 총동창회 상임이사회에서 강현신 미라클평생교육원 대표가 500만 원을, 김동근 교수회장(법전원 교수)이 1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모두 600만 원을 동창회 장학재단에 전달했다.
이에 전북대 총동창회 최병선 회장은 지난 7일 열린 총동창회 상임 이사회에서 천원의 아침밥을 위한 기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정영택 전 총동창회장은 25명의 학생들에게 ‘온누리 장학금’ 2,5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병선 전북대 총동창회장은 “2021년 시작된 이 사업이 더욱 확대된다는 사실에 너무 기쁘고, 이에 동문들의 손길이 더해지는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후배들이 든든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대학교 및 총동창회는 내년부터 하루 150명에서 200명씩, 모두 2만4천여 명의 학생들에게 천원의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장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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