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소방서(서장 소재실)는 1일, 2023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23점을 선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11월 한달 진행됐으며,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152명이 참가했다.

작품심사는 한국미술협회 위원을 초빙해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사를 거쳐 불조심에 대한 창의성과 표현력이 돋보이는 작품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은 월락초 강민서, 우수상은 용성초 박은서, 월락초 김채연 및 장려상 10명과 입선 10명이 선정됐으며, 최우수작은 전라북도 공모전에 출품하게 된다.

소재실 서장은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