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가연합인 들의 친목도모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개인의 번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E-사람들(회장 이대희)단체가 지난달 30일 창립 9주년 기념식 및 제7대 회장 취임식이 부안컨벤션 웨딩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형대 부안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홍춘기 부안 군의회 전의장, 권익현 전북도의회 의원, 오성진 부안로터리 회장, 김 경 로터리 총무 및 관내 기관단체장 및 E-사람들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한 이대희 회장은 지난 2004년 5월 E-사람들 모임에 처음 입회해 그동안 지역발전과 봉사정신 구현에 크게 이바지했으며 지난 2011년부터 부회장 과 2012년 수석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남다른 열정과 강력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회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하게 됐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더욱 알차고, 활기차며, 회칙을 준수하는데 주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회원들의 모임참여와 단합을 위해 저의 역량을 다해 선임 회장들의 열정적인 운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E-사람들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김시웅 제6대 이임회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E-사람들의  초심 정신을 살려 부안군 상가 발전에 앞장서고 군민화합에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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