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예음헌에서 차와 이야기가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 공연을, 최송현(전 KBS 아나운서)의 다담지기로 개최한다.

이번 이야기 손님은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로 유명한 방송인 허안나가 출연해 ‘해피 바이러스, 행복의 비밀’을 주제로 웃음 철학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한 후, 2009년 KBS 24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합격해 개그콘서트의 '10년 후'와 ‘버티고’ 등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겪은 후일담을 나누는 자리로 준비된다.

우리 음악 즐기기는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출연해 판소리 수궁가와 국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느낄 수 있는 기악중주 등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며,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전화(063-620-2329)나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에서도 예약이 가능하다. /남원=김기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