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오는 18~19일 이틀간 진안 김치보쌈축제와 함께 ‘문화누리 문화의 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도내 유수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들을 함께 모아 플리마켓과 같은 길을 조성하는 행사로 카드 이용자들이 다양한 가맹점 상품을 한자리에서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올해는 김장철을 맞아 진안의 김치보쌈축제와 연계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도 누구나 무료로 입장가능 하다.

행사 내용으로는 도내 예술작가들의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북지역 수공예 및 문화 체험 관련 소상공인 9여 팀이 진행하는 플리마켓(핸드메이드체험·캐리커처·수공예악세사리·나전공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달고나 체험 등),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휴식 쉼터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전북문화누리 SNS 팔로워 이벤트(유튜브, 인스타, 카카오톡) 및 만족도조사에 참여할 경우 소정의 선물과 무료체험권을 행사당일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진안 김치보쌈축제를 통해 지역의 맛과 문화를 즐기길 바란다”며 “문화누리카드가 더 나은 삶과 문화향유를 위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jbct.or.kr)나 교육문화팀(063-230-7451~5)에 문의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