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군산대학교 자율전공학부(학부장 박규연)는 15일과 29일 두차례 비전있는 진로 탐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사우디아라비아의 킹사우드대학교 고원석 교수, 나이프아랍안보과학대학교 김경곤 교수가 초청돼 '기후변화 그리고 에너지', '미래사회와 사이버 범죄'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군산대에 따르면 전문가 특강은 학생들이 해당 분야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사회변화에 대한 통찰력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15일 오후 1부터 진행된 1차 특강은 킹사우드대학교 고원석 교수가 '기후변화 그리고 에너지'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어 29일 오후 1시에는 나이프아랍안보과학대학교 김경곤 교수의 '미래 사회와 사이버 범죄'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규연 학부장은 “자율전공학부 재학생들이 전문가의 지식과 생생한 경험을 통해 비전을 설계하고 진로를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통해 사회변화에 통찰력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실시간 webex로 진행된다. 자율전공학부 재학생뿐만 아니라 군산대학교 구성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심있는 사람은 webex 링크(https://kunsan.webex.com/meet/pr101519)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참고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