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는 '4차 산업혁명 창의융합 인재양성을 위한 3D 프린팅, 드론 영상 및 VR/AR 콘텐츠 콘테스트'에 이 학교 지적토목학과, 컴퓨터정보과, 신재생에너지과, 방사선과 및 간호학부 등 총 5개 학과에서 1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3D 프린팅, 드론 영상, VR/AR 콘텐츠 콘테스트 등 총 세 개 분야에서 외부 저명인사들을 심사위원으로 초청해 평가했다

이에 총 25개의 작품들 중 VR/AR 콘텐츠 부문 수상작에는 '가상마켓에서의 농산물 가격 예측 서비스'와 '홀로렌즈2를 이용하여 딥 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실종자 얼굴 인식 시스템' 등이 평가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병훈 총장은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작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그간 학과에서 학습을 통해 익혔던 실무지식과 경험들이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높이고, 깊이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