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지난 4일 한국치위생학회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3년 종합학술대회 학부생 포스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 호원대 치위생학과 송시현, 이유선, 조서희, 최수란, 최지원 학생은 ‘치위생관리과정 전·후 대상자의 치과공포도 변화’를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신수윤, 길진수, 문지윤, 박지수 학생은 ‘중등도 치매환자의 주관적 치주질환 인식도 및 위험요인 평가’를 발표해 우수상을 받았다. 또 김시현, 김윤정, 박예영, 성규리, 정은지 학생은 ‘MBTI에 따른 구강질환’을 주제로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연구를 지도한 김민영 교수는 “호원대 치위생학과는 학부생들의 근거기반 실무역량을 증진 시킬 수 있는 연구수행과 논문발표 등을 적극 지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