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팔복예술공장에서 유정수 대표(글로우서울) 초청, 팔복명사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MBC ‘빈집살래’ 프로그램에서 버려진 팔복동 빈집 일대를 이색명소로 재탄생시키며 업계 내 독보적인 존재로 평가받는 유정수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팔복동 공장마을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번 특강에서는 ‘새로운 민간협력 도시재생 모델: 팔복동 공장마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맞춤형 공간기획과 브랜딩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브런치 인문학 특강 형식으로 음료와 브런치가 제공, 편안하고 친근한 분위기의 강연이 될 전망이다. 

백옥선 대표는 “팔복동 공장마을에 활력과 많은 변화를 가져온 유정수 대표의 이번 특강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이번 특강에 예술가 뿐만 아니라 요식업, 서비스, 관광,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1만원의 참가비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 6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11일까지 재단 누리집(www.jjcf.or.kr)에서 가능하다. 

방문 접수 등 기타 문의는 재단 문예진흥팀(063-211-9270)으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