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은 오는 11월 13일까지 전북예술회관 3층 산마루 전시실에서 한기호 작가의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한기호 작가는 숲속의 아름다운 야생화와 지저귀는 새들의 육추 과정을 담은 조류 사진작가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 작가는 강인한 생명력으로 이른 봄에 꽃을 피우는 야생화, 갓 태어난 새끼 새들을 돌보는 어미 새의 헌신적 사랑을 통해 생명과 사랑의 신비를 느낄 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기호 작가는 “이미지화 한 꽃과 새들의 노래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을 담아 첫 개인전을 기획했다.”며 전시 소감을 전했다.

전시에 대한 문의는 전북예술인복지센터(063-230-7430~7433)로 하면 된다.

/장은성 기자